2009-07-13
seoul, korea (aving)
이번 백신은 기존 전용 백신과는 달리 악성코드 유입 자체를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지어드밴텍 '긴급 ddos 대응팀'은 pc사용자가 기존에 다운로드 받은 pc백신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한편, 불시에 유입될 수 있는 하드디스크 파괴 악성코드에 대비하기 위한 별도 전용 백신 설치를 당부했다.
이번에 진행된 악성코드는 신종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에 따른 주의 경보발령과 관련돼 다운로드 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파일은 바이러스체이서 백신에서 wversion.exe(36864 byte) - trojan.downloader.based를 검출해내고 있다. 바이러스 체이서 등 기존 백신 사용자는 최신 패턴으로 업데이트 후 메모리 검사와 전체 검사를 통해 이를 치료할 수 있다.
바이러스체이서를 사용하지 않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시스템은 10일 자정 이전의 날짜로 메인보드bios에서 변경해 mbr(마스터 부트 레코드) 손상을 막으면 된다. 위와 같이 메인보드 bios화면에서 날짜 변경 후 f8을 계속 눌러 안전모드로 부팅, 전용백신을 다운로드 해 검사한 후 pc를 사용해야 한다.
에스지어드밴텍은 유료로 제공하는 '바이러스체이서' pc 백신을 4차 ddos 공격에 대비해 개인, 기업, 관공서 등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용백신의 무료 다운로드는 바이러스체이서 홈페이지(www.viruschaser.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