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의 대표 모바일게임인 'Baseball Superstars 2009'가 애플의 앱스토어 내 유료 게임(All Games Top Paid) Top 10의 오른 데 이어, 최근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RPG '제노니아(ZENONIA)'도 8위(5월 31일 기준)를 달리고 있어 화제다.

특히 '제노니아'는 애플 미국 앱스토어 내 모든 게임 중 평점 4.84점을 얻으며 RPG 중,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5일 출시 직후 Top 50에 진입한지 하루 만에 37위를 차지했으며, 5일 만에 Top 10에 등극했다. 5.99달러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료 게임(All Games Top Paid) Top 10 진입에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물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빌 송병준 대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빌이 스포츠 장르에 이어 PRG 장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유는 경쟁력 있는 게임성과 현지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됐기 때문"이라며 "최근 오픈 마켓이 부각되며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사가 주도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