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놈' 시리즈 최신작인 '놈ZERO'를 이달,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한다.

'놈ZERO'는 모바일 원버튼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연 놈의 4번째 시리즈 게임으로 '원버튼, 달린다, 돌린다'라는 '놈'만의 3대 특징을 유지하면서 발전된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LED 전광판을 연상시키는 LED 배경연출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감각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또, 정열 게이지를 모아 터뜨리면 정열 발동으로 일시적으로 빠른 이동과 무적 효과가 발생해 현란한 게임감을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스테이지 진행 클리어 요소뿐 아니라 도전 과제를 통해 추억을 획득할 수 있고, 이 추억을 탑재하면 능력까지 강화시킬 수 있다. 이는 기존 시리즈에는 없던 수집 요소로써 '놈ZERO'만의 독특한 기능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액션 게임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 보약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추억과 보약은 게임 중 획득하는 쩐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쩐은 부분 유료화 포인트로 현금 구매가 가능하다.

게임의 구성은 일반적인 구성이 아닌 1부와 2부 그리고 단막극장으로 구성됐다. 2부는 단순히 난이도가 높아진 것에 그치지 않고 1부 스토리와 연속성을 가지면서 진행돼 놈 시리즈의 강점인 스토리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게임빌 측은 "이미 출시를 위한 모든 마무리를 마쳤다. '놈ZERO'는 기존 게임의 틀을 탈피한 파격적인 기능을 선보이면서 시리즈 첫 탄생 당시 주목 받았던 발상의 전환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