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0
SEOUL, Korea (AVING) --
'바이브'는 기존의 체감 이어폰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돼 12시간 청취가 가능한 제품으로 아웃도어(Outdoor)에 최적화됐다. 등산, 자전거, 인라인 등 외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어폰으로 귀를 막을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지만, 귀를 연 상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바이브 이어폰은 안전에 도움을 준다.
청력 손상을 방지하고, 외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체감 이어폰인 이 제품은 진동 기능을 지원해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감상할 때 스릴을 2배로 느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봄철 야회활동이 잦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감이어폰 '바이브'는 한의원에서 심신안정 치료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고막의 스트레스를 현격히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