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3
SEOUL, Korea (AVING) --
구글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 인터넷검색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야후를 따라잡겠다는 계획이다.
구글은 소넷엔터테인먼트와 카도카와그룹 등이 공동 출자하는 동영상 서비스 회사를 설립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세계 각국에서 단독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구글이 다른 업체와 힘을 합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드문 일.
이 서비스로 구글의 지도 검색 사이트 '구글맵'의 검색창에 일본 내 관광 명소나 유명 음식점을 입력하면, 지도가 표시될 뿐 아니라 검색 장소의 풍경이나 매장, 요리 등이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이에 약 1,000개에 달하는 장소의 지도와 동영상이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