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3
SEOUL, Korea (AVING) --
KTF가 각 업종의 선도업체인 미래에셋증권과 삼성화재, 옥션, CJ인터넷 등과 손잡고 내놓은 '쇼킹제휴팩'은 기존처럼 별도 요금제에 가입할 필요가 없어 눈길을 끈다. 한마디로 고객이 추가 부담금 없이 가입해 현금처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무료 부가서비스.
KTF측은 이번 가입자수 결과의 이유를, 휴대폰에서 '**01'과 '쇼'또는 '매직엔'을 누르면 무료로 즉시 가입할 수 있고 별도의 가입비나 월정액도 없다는 점 때문에 경제불황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5명분 가족 적립금을 한 명이 합산해 사용할 수 있고 가족이 아니더라도 연인, 친구 등도 휴대폰 인증절차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이 서비스의 또 다른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