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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대학생, 전공 분야에 맞는 노트북 고르는 법

2009-02-09

SEOUL, Korea (AVING) -- 2009년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대학생에게 최고의 선물은 단연 '노트북'이다.

노트북은 크기와 성능에 따라 각각의 스타일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장기간의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된다. 노트북 재 구매자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성향에 맞게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지만, 노트북을 처음 구입해야 하는 신입생들은 어느 정도 자신에게 맞는 노트북의 사양을 알아 본 다음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사진설명: MSI 10인치 넷북 'U100')

대학생이라면 인문대와 예술대, 공대등 전공 분야 별로 적합한 노트북 제품을 추천 할 수 있다.

먼저 인문대 생에게 추천하는 제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북'이다. 50~8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비롯해 작은 크기와 1kg대의 가벼운 무게, 3~6시간 정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한 넷북은 인문대생 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문서작업과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예술대생에게 추천하는 제품은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브노트북'이다.

서브노트북은 주로 10인치부터 13인치대까지 다양하지만, 최근 12인치대 서브노트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브노트북은 고성능보다는 저전력 CPU를 사용해, 일반 노트북에 비해 2배 정도 긴 시간 동안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넷북의 경우, 예술대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못해 서브노트북이 적합하다.

하지만 서브노트북은 기존에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최적화 된 제품군으로 일반 노트북보다 30~50% 비싼 가격이 단점이다.

공대생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은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테스킹에 강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항상 사용해야 하는 공대생들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노트북이 적당하다.

또한,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서는 멀티 코어 제품들이 적당하다. 하지만, 아무리 성능이 좋은 노트북이라고 할지라도 무게가 3kg를 넘는다면 책상 위에 두고 쓰는 데스크톱과 다를 바가 없으므로 14~15인치대의 노트북 중 2kg 초반 무게의 제품을 추천한다.

한편, 자동차를 구입할 때 중요한 기준이 동급대비 연비 이듯, 노트북 PC 구입 시 동급 성능 모델을 비교할 경우에는 배터리 성능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사진설명: LG전자 12인치 서브노트북 'S-210')

(사진설명: HP 파빌리온 15.4인치 DV5 골드(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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