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9
SEOUL, Korea (AVING) --
'컴맨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TS 바운스 컴맨더'는 밑창 부분에 장착된 바운스 조각들이 충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그 충격을 반발력으로 변환시켜, 경기 시 통통 튀는 듯한 경쾌한 쿠셔닝과 추진력을 제공해 장시간 운동으로 인한 피로를 감소시켜준다.
이번 모델에 적용된 '바운스(BOUNCE)'는 이전 '미드솔'보다 업그레이드 된 TPU(thermo plastic urethane) 소재로 제작됐다. 이는 착지 시 충격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다시 반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거나 다음 스텝 연결에 탄력성을 준다.
이외에, 초경량으로 내구성이 좋은 신택틱 가죽 업퍼와 아디프렌 플러스 인솔은 쿠션과 충격 흡수가 더욱 강화됐으며 발 등의 스트랩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TS 바운스 컴맨더는 케빈 가넷, 드와이트 하워드, 팀 던컨, 마이클 비즐리, 조시 스미스 선수와 같은 NBA 선수들이 신게 된다"며, "선수들의 다양한 훈련과 반복되는 경기 중에 최상의 쿠셔닝을 제공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5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