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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폴라로이드, 잉크가 필요 없는 모바일 프린터 출시

2008-11-10

SEOUL, Korea (AVING) -- 폴라로이드(www.polaroid.co.jp)가 잉크가 필요없는 모바일 프린터 'PoGo'를 오는 20일 일본시장에 출시한다.

미국 징크(ZINK)사의 '제로 잉크(Zero Ink) 기술을 채용한 이 소형 프린터는 폴라로이드가 지난 '2008 CES'에 출품한 바 있으며 'IFA 2008'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잉크 카트리지나 잉크 리본을 사용하지 않고, '징크(ZINK)' 포토페이퍼'를 사용해 컬러 프린트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펄스로 프린터 헤드에 열을 가해 징크 포토페이퍼의 염료 결정이 용해되면서 색을 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프린트사이즈는 4.98×7.2cm이며 1매를 프린트 하는 데는 60초가 걸린다.

카메라와의 접속은 픽브릿지(PictBridge)를 지원해 PC를 통하지 않고도 출력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Bluetooth)도 탑재해 블루투스에 대응하는 휴대폰 등에서의 프린트도 가능하다.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이며 완충했을 경우 약 15매를 프린트 할 수 있다. 본체 사이즈는 11.8×7×2.3cm이며, 배터리를 포함한 중량은 약 227g이다.

이 제품의 매장 예상가격은 본체가 1,7000엔(한화로 약 22만6,100원 ? 이하 11월 10일 환율기준)전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프린트용 전용지는 10매에 400엔(한화로 약 5,320원)전후, 30매가 1,100엔(한화로 약 14,630원)전후, 50매가 1,700엔(한화로 약 22,610원)전후가 될 전망이다.

(사진 설명 1~7: 지난 'IFA 2008'에 선보였던 '포고(P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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