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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 사각지대인 노트북, 해결책 나왔다

2008-10-29

SEOUL, Korea (AVING) -- 기업에서 보안에 가장 취약한 기기는 무엇일까? 다름 아닌 노트북이다. 회사 건물 밖으로 나간 노트북은 회사에서 보안을 유지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 양춘경, www.alcatel-lucent.com)는 2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업 노트북 보안에 혁신을 가져올 'OA3500 NLG (OmniAccess 3500 Nonstop Laptop Guardian)'의 HSPA버전을 공개했다.

알카텔-루슨트의 벨 연구소가 발명한 이 제품은 이동 근무자들을 위한 상시접속(always-on) 방식의 노트북 보안/관리 시스템으로, 3G (CDMA/W-CDMA/GSM)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들이 모바일 사각지대(mobile blind spot)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모바일 사각지대'란, 기업이 직원들이 사용중인 노트북 컴퓨터의 위치나 사용여부 또는 구성을 파악할 수 없거나 제어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알카텔-루슨트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케니 응(Kenny Ng) 총괄이사는 "OA3500 NLG는 자동차의 키(Key)와 같다"며, "이제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유연성은 높이면서도 그와 동시에 회사 밖에서도 중요한 데이터와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의 SingTel과 헝가리의 Magyar Telekom, 그리고 일본의 브로드밴드 사업자인 IIJ (Internet Initiative Japan Inc.) 등이 HSPA 무선 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OA3500 NLG를 부가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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