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3
SEOUL, Korea (AVING) --
(사진설명: 선광엘티아이 김동진 대표)
선광엘티아이는 건축전기설비 기술사들이 모여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20% 이상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초고속 정보통신망의 구축 등 정보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첨단기기들이 각종 노이즈 및 서지에 노출돼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낙뢰보호 기술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광엘티아이가 개발한 낙뢰경보장치는 낙뢰 발생 과정을 미리 감지, 경보를 통해 단계별로 알려주는 첨단 장비이다. 골프장, 공원 등 넓고 확 트인 장소에서 낙뢰발생시 대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확보해줌으로써 인명 사고 등 여러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기상청의 장비나 공군의 레이더 같은 고가의 장비를 보호해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다. 현재 여러 공군 기지에 설치되어 있어 실효성이나 신뢰성이 입증된 장비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지상태 측정기 MOSSI(Measurement Of Surge State Instrument)는 서지의 유입 여부, 경로 및 크기를 측정하는 기기로 서지 유입에 대한 정보 확인이 불가능했던 기존 서지 보호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개발됐다는 것.
이 제품은 서지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옵션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PC와 연결, 중앙에서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성 할 수 있어 서지보호기의 연속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서지보호기가 설치된 곳에 MOSSI를 설치함으로써 서지로 인한 정보통신 설비 사고율 감소, 안정적인 전력공급, 서지 피해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절감, 전기?통신 설비의 효율성 증대 등으로 효율적인 서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파급 효과가 클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진 대표는 'WTO의 TBT협약에 의해 'IEC 62305'코드로 기술이 단일화되면서 국외 시장이 1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대만 등 전 세계로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무기로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872-1500
<이 뉴스는 벤처산업협회(www.venture.or.kr)와 에이빙(aving)이 벤처기업의 신제품, 신기술을 시장에 알리고 성공적인 시장진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기획해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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