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1
SEOUL, Korea (AVING) --
델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랙 방식 워크스테이션인 프리시전 R5400은 2U 타입으로 기존 T5400 워크스테이션의 고성능과 랙 방식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원격 지원 솔루션(옵션)을 통해 책상 위에 본체가 없이도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작업을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할 수 있다.
프리시전 R5400 랙 워크스테이션 (Precision R5400 Rack Workstation)은 고성능 컴퓨팅 업무를 위해 개발된 워크스테이션 T5400과 같은 구성으로, T5400의 빠른 처리 속도,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동시에 랙 방식으로 적은 면적을 차지해 공간 집약적이며, 동일 공간이 보다 많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랙 방식의 프리시전 R5400 워크스테이션은 작업 시 방출되는 열기와 소음을 줄여 줄 뿐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호환성을 인증함으로써 애니메이션, 금융, CAE, 엔지니어링 등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완벽하게 실행할 수 있다.
프리시전 R5400 랙 워크스테이션은 옵션으로 델 FX100 원격 액세스 디바이스 (Remote Access Device)를 장착할 수 있다. FX100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시스템을 작업하며, 관리할 수 있고 중요한 중앙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한 장소로 보관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줄여주며, 범용 GPU(General Purpose GPU)를 통해서도 고성능 클러스터링을 가능케 하는 등 기존 워크스테이션에서 누리지 못했던 공간적 제약을 해결했다.
이번 제품은 인텔이 워크스테이션 전용으로 개발한 인텔5400 칩셋을 활용해 2개의 CPU 소켓, 2개의 PCI Express x16 슬롯을 탑재할 수 있으며, 최대 8개의 CPU 코어, 2개의 비디오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위해 듀얼 네이티브 PCle Gen 2 x16 그래픽 슬롯을 2개 마련했으며, 667MHz FB DIMM(Fully Buffered Double In-line Memory Module) ECC 메모리를 지원한다. 하드디스크는 SATA와 SAS 선택과 RAID 구성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