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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3인치 터치스크린 탑재한 루믹스 FX520 출시

2008-04-21

SEOUL, Korea (AVING) --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찍고 싶은 피사체를 손으로 터치해 포커스를 맞출 수 있는 3인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완전수동조작을 지원하는 1000만화소급 프리미엄 디카 ‘루믹스 FX520’를 출시했다.

‘루믹스 FX520’은 ‘터치 AF/AE’ 기능을 탑재해 터치 LCD 상에서 손으로 맞추고 싶은 피사체를 포커싱 할 수 있으며 지정한 피사체가 움직여도 카메라가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포커스(AF)와 노출(AE)을 최상으로 맞춰준다. 여기에 DSLR처럼 수동 조작이 지원되기 때문에 셔터 스피드, 조리개수치, 노출 등을 조정해 촬영자의 구미에 맞게 촬영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25mm 초광각렌즈를 탑재해 35mm가 탑재해 일반 컴팩트 디카보다 촬영면적이 약 2배정도 넓어졌다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광학 5배줌까지 지원해 초점거리는 25~100mm(35mm 환산 기준)이며, 렌즈밝기는 F2.8~F5.9으로 밝다. ISO 6400의 고감도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감도 조절만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HD 사진(1920*1080)과 HD 동영상(1280*720/30프레임) 촬영이 가능해 HD의 선명한 화질과 풀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도 탑재해 초보자라도 쉽게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은 인공지능노출보정(Intelligent Exposure) 기능과 인공지능장면선택(Intelligent Scene select) 기능, 얼굴인식기능(Face Detection), 모션감지(Intelligent ISO), 광학식손떨림보정(MEGA-O.I.S.) 기능 등의 5가지 기능을 말하며 이 5가지 기능이 합쳐져 최적의 촬영환경을 만들어준다.

인공지능장면선택(Intelligent Scene select) 기능은 카메라가 인식하는 피사체에 따라 인물모드나 풍경모드, 야경모드, 접사모드, 야경인물모드 등 자동으로 촬영 모드를 바꿔 최적의 상태로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반셔터를 누르지 않고도 카메라가 자동 인식한다. 인공지능노출보정(Intelligent Exposure)은 사진 촬영시 어두운 부분만 감지해 자동으로 부분밝기(노출)를 높여주는 첨단 기능이다.

얼굴인식기능(Face Detection)은 최대 15명까지 얼굴을 인식해 포커스를 잡아주는 얼굴 인식 기능으로 단체 사진 등 여러 명의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모션감지 (Intelligent ISO) 기능은 피사체의 움직임 속도에 따라 셔터 속도와 감도(ISO)를 자동 조절해주는 기능이며 광학식손떨림보정(MEGA-O.I.S.) 기능은 OIS렌즈센서가 초당 4000번의 속도로 손떨림을 감지해 초점을 정확히 잡아주는 기능이다.

파나소닉에서 자체 개발한 화상 처리 기술인 비너스 IV엔진(컴퓨터 CPU에 해당)을 탑재해 비너스 엔진은 고화질의 이미지를 노이즈 없이 빠르게 디지털로 변환시켜준다. 주변환경에 따라 LCD의 밝기가 11단계로 자동 조절된다. 하이앵글 각도에도 LCD 시야가 확보되는 장점도 지녔다. 50M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저장방식은 SD, SDHC를 지원한다.

‘루믹스 FX520’ 크기는 94.9x57.1x22.9(W*H*D)mm이며 무게는 155g(배터리 제외)이다. 터치펜을 제공하며 가격은 5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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