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0
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2008 PREVIEW') --
2007년 소비자들의 친환경에 대한 지식이 늘어감에 따라 병원이나 어린이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모이스를 시공했으며, 2008년도에는 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신제품들을 다수 기획하고 있다. 특히 문인화가 곽영수 선생과의 합작으로 모이스에 동양화를 그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트월을 준비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설명:동아영재교육원에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된 모이스. 아이들의 건강 챙기기 뿐 아니라 명랑한 학습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2007년 마감재 업계와 선디엔씨의 주요 이슈가 있다면?
말로만 중요성을 이야기하던 웰빙과 친환경에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스며 들어간 한 해였다고 본다. 병원, 유아원, 학교 등에 친환경 자재가 공급됨은 물론, 2007년 말부터 주요 아파트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소비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친환경에 대한 지식이 늘어가면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알고 선택하는 시대가 왔다. 인터넷으로 친환경 자재를 검색한 소비자들이 회사를 찾아와 모이스를 과일 가게나 소 가게에서도 모이스를 찾아 인테리어한 적이 있다.
(사진설명: 자체제습기능과 탈취기능으로 인해 대형 사우나실 천장재로도 적합하다.)
모이스가 다른 친환경 자재와 차별화된 점이 있는가?
첫 번째로 모이스는 검증된 친환경 자재다. 선디엔씨는 건설과 인테리어를 함께 하고 있어 자재를 보는 안목이 까다롭다. 자재를 찾기 위해서 세계 박람회를 많이 돌아다녔다. 당연히 썬디엔씨가 선택한 모이스의 품질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두 번째로 모이스는 가장 현장에 적용하기 쉽고, 인테리어 업자들이 쉽게 응용할 수 있는 편리한 자재다. 모이스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타카 시공으로 마무리된다. 일반 목공기계로 절단과 가공이 가능하다. 다른 돌은 절삭하는 기계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공장에서 잘라 나와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일반 소비자가 박스 단위로 구입해 직접 시공할 수 있는 DIY용 상품도 120가지로 내놨다. 본드를 사용해 타카 공구가 없어도 붙일 수 있는 자재다.
2008년 방향과 실행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가?
모이스를 이용해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많이 할 예정이다. 사우나 천정재 등 모이스를 응용해 만들어낼 수 있는 신제품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008년도에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트월을 만드는 것을 계획 중에 있다. 문인화(文人畵)의 대가 묵정 곽영수 선생이 직접 모이스에 수묵화를 그려, 세상에 단 하나 그 집밖에 없는 유일한 아트월을 만들려고 한다.
곽영수 선생은 현재 문인화 협회 부이사장으로 8월에 모이스에 그린 그림으로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호텔이나 관공서를 보면 대부분 다 서양화를 전시해 뒀는데 그 이유는 동양화는 화선지에 그리기 때문에 항상 유리를 끼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이스에 동양화를 그리면 유리를 끼울 필요가 없다.
국제공항도 마찬가지다. 동양화로 공항을 인테리어 하고 싶어도 유리를 끼워야 하므로 시공이 어려워서 주로 서양화가 많이 걸려 있다. 화선지와 유리를 사용하지 않고 모이스에다 그림을 그리면 마감재로 사용해 동양화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트월은 인테리어 업자가 주문하면 시공할 때 집을 직접 방문해 즉석에서 그림을 그리는 서비스를 기획 중에 있다.
(사진설명: 장식재로도 손색이 없는 마감재 '모이스')
마지막으로 업계와 소비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이스는 일본 미쓰비시에서 원자재를 공급하는 것으로 섬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라 습기에 강하다. 지진 테스트도 완료했으며 천연 자재이다 보니 폐기물도 비료가 된다.
또한 선디엔씨는 디자인 가공 공장까지 모든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맞춤 인테리어를 저비용으로 제공한다. 사무실 인테리어 개보수에 1천 만원이 들어간다면 최고급 자재를 써서 1천 만원으로 할 수 있다.
2008년도에 실생활 속에서 친환경 모이스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