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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열린사이버대학,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개설

2008-01-10


 

대학 입학을 위한 정시모집 경쟁률이 속속 발표되는 요즘, 자기 계발을 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자 하는 직장인들 또한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듣고 정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사이버대학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에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학비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2~3학년 편입생은 대학 또는 전문대학에 준하는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면 응시할 수 있다.

국내에는 사이버대학이 모두 17개교가 있으며 학교마다 고유한 특성에 맞는 특성학과를 개설, 신입생 유치에 한창이다. 모집기간은 대부분 2월 하순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열린사이버대학교(www.ocu.ac.kr 총장 장성근 )는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보석딜러학과, 영상연예학과 등이 산학 협업을 통한 특성학과로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는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각종 미디어와 정보통신 환경을 창의적이고 미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할 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컨셉트에 맞는 디자인의 창조, 기본적인 디자인 개념에 입각한 실전 능력을 무엇보다도 중시한다. 이에 수업 과정 중 멀티미디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여 실제 작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으며, 산업체 현장과 직접 연결, 취업의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학위과정은 디자인교사과정, 광고 그래픽과정, 컬러리스트과정, 멀티미디어 웹과정으로 나누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워크샵을 개최, 현업 전문가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식들을 전수받고 있다.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졸업전시회도 열어 각종 공모전의 수상작과 졸업생들의 주요 작품들을 전시, 많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석딜러학과는 보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이론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실습교육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에 의해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효과적인 학사과정을 가지고 있다. 주로 저학년 때는 보석감정 및 연마, 세공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그 후에 보석디자인과 마케팅, 보석상품학, 보석딜러학 등의 과정을 배운다.


올해 신설한 영상연예학과는 문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방송매체와 영상예술에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개발하고 전문지식과 인성을 교육을 통해 고 부가가치 문화산업을 주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위 과정은 연기 보컬 분야와 프리젠터 분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사(社)와 제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실기교육을 제작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영화배우, 탤런트, 연극 및 뮤지컬 배우와 패션모델, CF모델, 쇼호스트, 방송 리포트, VJ 등 다양한 엔터테이너로 진출하게 되며, 공중파 및 케이블TV 분야나 기획사 등의 연예 매니지먼트사로 취업하기도 한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이창호 입학홍보팀장은 본교의 주요 학생들이 이직이나 창업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많아,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전문가들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 입학홍보팀 02 2197 4208



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보석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해 귀금속관련업체, 귀금속 감정원 및 유통업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교수나 전문교육기관 강사, 귀금속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창업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으며 홈쇼핑MD나 숍마스터, 국제 딜러, 쥬얼리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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