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저널리즘의 신화‘로버트 카파’전>, 12색 잉크 기술의 HP 디자인젯 Z3100포토프린터로 출력, 전시
- 세계 역사적 상황을 리얼하게 담아낸 생생한 보도사진 전시
- 로버트 카파 작품 출력 시연, 다큐사진 응모 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노르망디 상륙작전_ 로버트 카파


 ▶쓰러지는 병사_로버트 카파

한국 HP는 오는3월 29일부터5월 26일 (58일간)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의 <포토저널리즘의 신화‘로버트 카파’> 전시를 협찬한다고 밝혔다.

한국 HP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로버트 카파(Robert Capa)의 전시작 중 11점을 12색 안료잉크 기술의 HP 디자인젯 Z 3100 포토프린터 시리즈와 전문 사진 출력 용지인 HP 프리미엄 인스턴트 드라이 새틴 포토용지로 출력하여 전시한다.

세계적인 보도사진 작가 로버트 카파는 최고의 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MAGNUM)을 창립한 실질적인 대표이자, 사실적 증언을 위한 투철한 기자정신을 일컫는 카파이즘(Capaism) 용어의 주인공으로 41년의 생 동안 리얼한 렌즈로 20세기의 혁명과 전쟁 속에서 문명과 인간에 의한 격동의 순간 촬영하여 포토저널리즘의 영웅으로 불린다.

이번 전시는 매그넘으로부터 작품을 제공받아 전시되는 것으로, 20세기 가장 대표적 전쟁 기록 사진으로 평가되는 “쓰러지는 병사”를 비롯한 세계역사적 상황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보도사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대규모 특별전이며 로버트 카파의 방대한 사진 세계에서 엄선된 약 140점이 네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로버트 카파의 작품을 출력하게 될 HP 디자인젯 Z3100 포토프린터는 뛰어난 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여 지난해 출시 이후 전문가들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달 HP에서 진행한 턴온어워드 디지털 공모전 전시를 통해 이미 선명한 출력 품질을 검증 받은 바 있는 HP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12색 잉크 기술의 HP 디자인젯 Z3100포토프린터는 업계 최초의 획기적인 색상보정스캐너 (spectrophotometer)를 내장하여 자주 사용하는 용지에 대해 사용자 지정 RGB ICC 프로파일을 몇 분 안에 자동으로 만들어 일관성 있고 정확한 컬러를 출력하며, 변색 방지 및 방수기능이 뛰어나 200년의 이미지 보존성을 갖춘 혁신적인 그래픽 아트 솔루션이다.

특히HP디자인젯 Z3100 포토프린터 시리즈는 HP광택 코팅제(Gloss Enhancer)와 7가지 컬러, 4가지 검정의 HP비베라 안료 잉크로 구성되어 광범위한 컬러 계조와 탁월한 뉴트럴(neutral) 색조 및 진한 검정색을 표현, 전문 사진작가나 프리프레스 전문가, 디지털 파인 아티스트 등 사진 및 그래픽 예술 분야에 적합하다. 특히, 매우 밝은 것에서 어두운 것에 이르기까지 고른 광택의 이미지를 위한 HP 광택 코팅제(Gloss Enhancer)를 사용하여 뛰어난 광택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이미지가 청동색으로 변하는 브론징이펙트 (Bronzing)를 이미지 품질 차원에서 방지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그 진가를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한국 HP에서는 로버트 카파 작품을 전시 현장에서 HP 포토스마트 B9180전문가용 포토프린터와 디자인젯 Z3100포토프린터로 직접 출력하는 시연행사를 진행, 방문 관객들에게 HP의 우수한 프린팅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 행사도 열리게 된다. 오는 4월 25까지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어 한국 매그넘 홈페이지 (www.europhoto.co.kr/magnumphotos)에 응모하면 총 30점을 선정하여 경품을 증정하고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서 HP 프린터로 출력되어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장의 포토존에서는 방문자들을 위해 사진 촬영을 해주고 현장에서 직접 사진을 인화하여 나누어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조태원 부사장은 “사진예술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로버트 카파와 HP 디지털 프린팅 기술의 만남을 통하여 관객들은 보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사진 예술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 HP는 향후 지속적으로 그래픽 아트와 산업용 프린팅 분야에서 HP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정보>

전시명: 포토저널리즘의 신화, 로버트 카파展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전시기간: 2007년 3월 29일(목) ~ 2007년 5월 26일(토) (58일간)
부대행사:  ICP 부 디렉터 Steve Rooney 심포지엄, 및 세미나와 이벤트행사
주    최: 한겨레신문사, 중앙대학교, Magnum Photos, ICP
주    관: ㈜유로커뮤니케이션/한국매그넘에이젼트, 마이아트
협   찬: 한국HP

<작가소개>

로버트 카파 (Robert Capa, 미국, 1913∼1954)
1913년 10월 22일 :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생(본명: 앙드레 프리드만)
1931년 17세 되던 해에 공산주의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헝가리를 떠나 독일로 이주
1932년 사진통신사 데포트(Dephot)에서 암실조수를 하면서 망명 중인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의 코펜하겐 강연 취재
1933년 히틀러가 정권을 잡자 베를린을 떠나 부다페스트를 거쳐 파리로 이주
1935년 로버트 카파로 개명하고 본격적으로 포토저널리스트로서의 삶 시작
1936년 스페인 내전 촬영. ‘병사의 죽음’의 사진이 라이프 지에 소개되면서 카파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려짐
1938년 중국에서 중일 전쟁 촬영
1941년 ~ 45년 제2차 세계 대전 촬영. 특히 노르망디 상륙 사진이 유명
1945년 전쟁 종결 후 미국시민으로 귀화
1947년 작가주의를 지향하는 사진에이전시 '매그넘' 결성
1948년 50년 중동전쟁 취재
1953년 미국 정부에 의해 공산주의자라는 혐의를 받고 몇 달간 여권 중지 당함
1954년 5월 24일: 라이프 지의 요청으로 인도차이나 전쟁 취재 중 지뢰를 밟아 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