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8
212에서 새로 디자인한 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선보였다.
독일계 주방용품회사 휘슬러코리아(주)의 의뢰로 진행된 새 자선냄비는 형태적으로는 구세군의 상징성을 지니고, 기능적으로 합리성을 지닌 디자인으로, 구세군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본적인 형태 및 컬러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조형미를 가미하였다.
운반과 조립에 용이하도록 각 파트와의 관계가 개선되어 보다 견고하면서도 중량을 줄여 편의성을 극대화하였고, 특히 다리에 회전식 힌지(hinge) 구조를 채택하여 컴팩트한 사용, 운반, 보관이 용이하게 하였다.
냄비는 다리의 사선 라인을 디자인에 적용하여 몸체와 일체감을 주는 동시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였고, 뚜껑 부분은 레이저 컷팅만으로 만들 수 있게 하여 제작이 용이하게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도록 하였다.
또한 휘슬러의 냄비 손잡이를 이용함으로써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고, 이동시 더욱 편리하게 하였다.
문의 휘슬러코리아(주) (02-3453-4100) www.fissler.co.kr
(주)212컴퍼니 (02-598-9212) www.212desig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