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나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전국의 스키장들도 일부는 일찌감치 오픈을 하는 등, 일제히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는 어떤 스키장에서 겨울을 만끽할지 따지고 살펴 보려는 고객들을 위해 용평리조트는 새롭게 개편된 동계시즌 ‘버추얼투어’(http://www.yongpyong.co.kr/VT_Winter/winter/stage.html)를 선보였다.
e-비즈니스통합(e-Business Integrator) 기업인 인터메이저(www.intermajor.com, 대표 이상구)가 새롭게 구축한 용평리조트의 동계 버추얼투어는 11월 중순에 개장되는 스키/보드 시설에 대한 기능적 설명을 중심으로 약 15가지의 기능을 가진 플래시 사이트이다.

용평리조트는 총공사비 2백억원을 들여 슬로프와 리프트를 재정비했으며 스노보더들을 위한 국제적 규모의 놀이공간도 조성했다. 사용자들은 동계 버추얼투어를 통해서 새롭게 정비된 리조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스키 초보와 매니아들을 위해, 그린시즌과는 차별되는 기능성 위주의 정보제공이 이번 동계 버추얼투어의 특징이다. 또한 인상적인 사운드가 곁들여진 영화 같은 인트로를 통해 20-30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 이미지 전환을 시도했다.시설물 내부를 마우스를 이용해 360의 모든 각도로 돌려볼 수 있는 VR부분도 효과적으로 접목시켰으며, 무엇보다 용평리조트의 웅장함을 비롯 국내 최다 및 최장 슬로프와 최대 면적을 보유한 점을 부각시켰다. 이외에도  겨울연가의 코스를 안내하는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돋보이는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12월 중에는 동계 버추얼 투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슬로프 동영상 컨텐츠가 보강되어 한층 더 다이나믹한 사이버 체험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버추얼투어의 사이버 체험은 인터넷 상의 멀티미디어 기술을 이용하여 다량의 정보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영상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서비스 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흥미와 몰입을 유도할 수 있어 기업 및 레저 관련 사이트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인터메이저 이상구 대표는 “용평의 동계 버추얼투어는 인터메이저의 멀티미디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가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쟁 사이트와 차별화 된 기획력과 디자인 기술로 경쟁우위를 꾀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주는 대표적인 사이버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