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티셔츠 브랜드인 티왕( www.i-tking.com )은 2003년부터 선보인 애니멀 킹덤 티셔츠의 새로운 버전을 내놓았다.

환경적인 메시지와 재미를 갖춘 티셔츠디자인으로 2004 여름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하고 있다. 2004년 지구 그리고 한국은 환경의 오염과 자연의 파괴속에 어느 해 보다 많은 시련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나친 화학물질 사용으로 환경호르몬을 만들어 인류자체의 멸종까지 몰아 가고 있으니 말이다.

티왕 애니멀 킹덤 티셔츠는 7가지 동물을 통해서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상어의 무분별한 어획으로 한 마리 밖에 남지 않은 솔로상어T, 코끼리의 밀렵으로 개체수가 줄어 드는 상황을 비판한 붉은 코끼리T, 지구상에 한마리 밖에 없었던 흰 고릴라 스노우 플래크T, 남극의 환경파괴 문제를 다룬 황제 펭귄, 지구상에 발자국을 남기는 생물체를 기억하라는 메시지의 동물발자국T, 인간에게 사육되는 가축들의 문제를 지적한 댄스돈T, 여러가지 형태의 모습이 혼합됬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사랑받는 모습을 인간에 비유하여 모두에게 그만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오리너구리T를 판매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매달 3~4가지 새로운 애니멀 킹덤티를 제작하여 금년말까지 40가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티셔츠로 애니멀 킹덤T외에 스탑 더 워 T, 평화T, 지구를 지켜라T등도 좋은 호응 속에 판매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이슈화를 만들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티셔츠를 입을 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계획이다.

디자인을 총괄 담당한 양세호 실장은 “티셔츠 디자인에 있어 중요한 컨셉은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여 웃음속에 짙은 현실을 극대화하고 싶었다. 그리고 티셔츠를 통해 제3자와 디자인 의도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하여 티셔츠 구매자 스스로가 환경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하였다” 라고 디자인 컨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