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30
컬러풀하고 가벼운 나만의 선글라스. 가벼운 착용감과 유연성, 화려한색감. TR(Tetron Rayon)소재로 제작된 SNRD 선글라스는 셀룰로이드 소재의 선글라스보다 착용감이 훨씬 편하고 무게도 가볍다. 별도의 핏팅(fitting)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한국 성인의 얼굴에 가장 최적화 된 안구와 내부에는 패턴이 적용된 컬러풀한 템플(다리)과의 조합으로 나만의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별도 발매되는 템플을 통하여 스스로 커스텀이 가능한 선글라스다.
기사제공│무신사
디자인은 공감대라는 세컨드라운드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제품. 우리나라의 거리문화를 거슬러 기억해 보면 서브 컬쳐로 자리매김하였던 10수년전과 비교 해보았을 때 그 안에서 표현되던 매니악하고 손가락질 받던 디자인의 요소들도 이제는 대한민국의 하나의 문화적 요소로 서서히 받아 들여져 누구나 거부감 없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소수의 문화가 다수로 공감대가 생기면서 받아들여지는 현상이라 생각된다. 그만큼 거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회적 여유가 생겼으며 이를 선호하는 이들도 수적 증가를 이루어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내고 하나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도 이와 같은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본다. 세컨드 라운드(snrd)는 거리문화를 respect 하며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가치 있는 활동들을 사랑하며 지원하고자 한다. 이는 또 다른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로 상호 보완되어 거리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