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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킴 1990-2004
미술 마감

2005-03-11 ~ 2005-05-08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작가, 바이런 킴을 만난다

-장소: 로댕갤러리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47-18
-문의: 02 2014 6552
-URL: http://www.rodingallery.org


이번 전시는 UC 버클리미술관(Berkeley Art Museum)과 퍼시픽 필름 아카이브(Pacific Film Archive)가 기획한 전시로 재미작가 바이런 킴의 첫 번째 미술관 회고전이다.
버클리 미술관에서의 전시(2004년 9월15일~12월12일)를 시작으로, 서울(로댕갤러리), 샌디에고(현대미술관, 5월29일~9월4일), 노스 캐롤라이나(웨더스푼 아트갤러리, 10월23일~2006년 1월22일), 시애틀(헨리 아트갤러리, 7월8일~9월17일)을 거쳐 아리조나 스캇스데일(스캇스데일현대미술관, 10월14일~2007년 1월7일)을 끝으로 순회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전시 기획자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였던 고(故) 테레사 차학경의 전시를 기획한 바 있는 버클리 미술관 선임 큐레이터 콘스탄스 르웰렌(Constance Lewallen)과, 휘트니미술관 학예부관장을 지내고 지금은 아트아시아퍼시픽Art AsiaPacific의 필자이자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지니 사이(Eugenie Tsai)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품부터 <제유법>으로 대표되는 "피부그림" , 작가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나 사건을 특정한 색채들로 탐구하고 있는 작품들, 작가의 문화적 배경이 드러나는 <고려청자유약> 시리즈, 초월적 풍경화의 영역을 보여 주는 <일요일 그림> 이나 <흰색 그림> 시리즈 등 최근까지 전개된 작품들이 골고루 구성되어 작가의 작품세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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