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HERE IS EVERYWHERE
장소 : 공상온도_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1-19 지하1
참여작가 : Shantal Kim, 김진수, 문혜인, 박선영, 이대희, 임세연
전시 일정 : 2016.10.11 화 - 10.20 목
오프닝행사(퍼포먼스) : 10.16(일) PM 5:00
서브티타임(퍼포먼스) : 10.11(화) PM 7:30 | 10.18(화) PM 7:30
홍대 앞 공간협력사업 < 같이, 가치> 는 홍대 앞에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들을 지원하고 문화 컨텐츠의 자체 기획의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서교예술실험센터 공동운영단의 기획 사업입니다. 2016년 < 같이, 가치> 는 키워드 ' NOWHERE' 프로젝트는 시간, 공간성이라는 물리적 잣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생성, 소멸되는 역동성을 보다 확장된 공간의 가치와 그 내재적 이야기로 표현하고 표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홍대 앞에 특정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복합문화공간들과 함께 다양한 기획을 실행합니다.
참여공간‘공상온도’의 전시 주제 Here is everywhere은 공간의 확장, 이동 가능성에 집중합니다. ' 공상온도' 를 구성하고 있는 면과 면들은 다양한 변화로 가득한 확장, 이동의 가능성들을 수용합니다. 개인(작업자)은 자신의 작업실을 ' 공상온도' 공간으로 이동해 옵니다. 개인(작업자)의 영역, 사적인 개인(작업자)의 공간들이 동시에 오픈됨으로써, 공간을 구성하는 에너지 현상에 집중합니다.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시기간동안, 제한되어 있는 작가의 공간은 오픈되어 있는 장소에서 변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때론 작업자의 작업실이, 방문객을 기다리는 응접실로도 변화하면서, 작업자의 작품이 간접적 노출을 이룰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전시기간 동안, 개개인들이 공간을 점유하고, 노출되는 과정에서 관객과의 어떤 만남이 있을지 그리고 제한되어 있는 공간의 가능성을 기대합니다.
티타임(퍼포먼스)의 구성
< 다른 공간에서 살아가지만, 우리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 라는 주제로 예술가가 바라는 것은 칭찬이 아니라, 그의 시도가 얼마나 성공했는가에 상관없이 자신이 추구한 바를 이해해 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각 아티스트들간, 또 관객들간에 서로의 세계(공간)관을 대화로 알아가며, 다른공간에 존재하던 타인을 나의 공간(예술관)으로 초대하는 의미로, 질문과 답변 형태의 토크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도록에 모두 담을 수 없던 작품관과 작가의 내면적인 이야기까지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또, 일부 작가의 개별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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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홍대 공상온도 / 서울 마포구 동교동 201-19 지하1
일시 : 2016. 10. 11(화) - 10. 20(목)
시간 : AM 11:00 - PM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