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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_사물학Ⅱ: 제작자들의 도시_큐레이터 토크 안내
미술

무료

마감

2015-02-17 ~ 2015-06-28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menuId=1010000000&exhId=201502130000203



    전.시.연.계. 프.로.그.램.
< 사물학Ⅱ: 제작자들의 도시> ​  
                                           

큐레이터 토크,
Q-Talk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 사물학Ⅱ: 제작자들의 도시> 전시연계 프로그램의 ' 큐레이터 토크, Q-talk' 를 기획하였습니다. 담당 큐레이터가 직접 전하는 ' 전시기획 배경' 과 ' 사물을 매개로 한 디자인과 시각예술' 로서 ‘디자인 제작문화’를 감상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담당 큐레이터_
손주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이현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대상
일반인, 디자인 전공자, 전문인 등 / 회당 60명

장소
과천관 2층 전시실​

1) 2015. 3. 4. (수) 15:00~16:00
2) 2015. 4. 1. (수) 15:00~16:00

​ 예약 및 문의
미술관 홈페이지(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의 "교육신청하기"> 예약 > 접수

큐레이터 토크 신청하기 바로가기> >





놀이로서의 제작, 노동으로서의 제작, 사회적 운동으로서의 제작

​ 국립현대미술관은 < 사물학 I : 디자인과 예술> (2014)에 이어 2015년을 여는 첫 번째 디자인 전시로 < 사물학 II: 제작자들의 도시> 을 준비했다. 1부가 미술관 소장품 연구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예술 장르 전반에서 사물을 사유화하는 각자 나름의 규범들을 소개했다면, 2부에서는 사물과 창작자의 관계 맺기에서 ‘제작(만들기)’라는 지점과 그 행위들에 주목한다.

< 사물학II : 제작자들의 도시> 는 손(혹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제작(노동) 행위를 사유화함으로써 사물 혹은 사람들과 맺는 관계망에 근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시각 예술 노동자들과, 이러한 삶의 실천적 문제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문화 연구 및 기록 생산자들의 작업 결과물들을 포함한다. 여기에는 제작을 통해 노동, 도시,환경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들을 새롭게 재편하려는 작은 실천들과 비평적 접근도 살펴본다.

그러나‘제작’의 의미를 재정립하거나 제작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는 것은 아니다. < 사물학II : 제작자들의 도시> 는 개개의 삶의 실천적 문제들에 만연해 있는 합리적 관점에 준거한 삶의 태도를 돌아볼 것을 촉구하며, 나아가 문화적, 사회적, 기술적 측면에서 ‘제작’이 지니는 함의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I 지역성과 제작문화
염승일,김상규, 인사이트씨잉(조성배, 나광호, 이정훈, 최형욱), 박경근

II 기술과 만들기
최태윤,송호준, 미디어버스(구정연, 임경용) x 신신(신동혁, 신해옥), 디디랩 (신믿음,이재옥), 토머스 트웨이츠

III 제작 공동체
리슨투더시티(박은선, 권아주, 정영훈, 김준호), 청개구리 제작소(최빛나, 송수연, 김송희),다이애나밴드 (신원정, 이두호), 이광호 & 서플라이 서울(김진식, 이상혁, 최정유, 플랏엠, 네임리스 건축), 제로랩 (장태훈, 김동훈,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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