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과학의 융합은 현재 사회가 풀어야 할 가장 주목해야할 과제중 하나이다.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은 과학과 예술의 경계선을 어떻게 그려내야 하는지가 난제이다. 하지만 이 불분명한 경계선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있는 공통분모가 되기도 하고, 또는 봉합선처럼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예술과 과학에서 논의되는 각 지식들은 새로운 혼합 매체를 형성해낼 수 있는 기반과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 하이브리드 하이라이트: 스위스와 한국> 전은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로 과학과 예술의 이론에 도전하고 있다.. 미술에서의 과학과 예술의 융합의 결과물이 보여주는 작품은 관람객들이 감지할 수 있는 영역을 뛰어넘어 새롭게 경험하게 해준다.

 
참여작가

설치작품-
아트 클레이, 엔리코 코스탄자, 캐서린 영, 데이비드 앙글레듀, 더크 헤벨, 펠릭스 헤이젤, 스테판뮤러 아리조나, 시물레이션 플레트폼, 퓨처 시리즈 래바토리 싱가포르, 이피에프엘(스위스 로잔 공과대학), 하이브, 김현주, 곽인상, 배재혁, 변지훈, 케이소울, 녹시어스 섹터, 사이몬 슈비거, 에스리 알앤디 센터 취리히, 라파엘로 디 안드레아,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취리히, 프리츠 하우저, 안재윤, 더 큐리어스 마인디드, 세바스티안 코작, 한윤정, 한병준

게임-
바스타스 트럼프, 에떠 스튜디오 & 마리오 본 리켄바흐, 파비안 드퍼렉스, 전재우 & 김종환, 조노 브랜델, 조쉬아 오트, 나데즈다 스보로바, 스콧 소나 스니베, 토비아스 뉴콤, 터틀 크림

전시주최 서울대학교 미술관, 스위스 연방공과대학(ETH Zurich) 소속 디지털 아트 위크(DAW Int’l) 공동주최
후원기관 LG디스플레이 ㈜/ 스위스 대사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ETH Zurich)/ 스위스연방외교부 산하 스위스대외홍보처 (Presence Switzerland)/ 스위스예술위원회 프로헬베티아(Prohelvetia)/ 스위스문화기금(Swiss Cultural Fund Korea)/ 캐나다예술위원회(Canada Council for the 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