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하늘에서 본 지구
-장소: 서울 코엑스 동문 앞 광장
-문의: 3141-8698
본 행사는 UNESCO의 후원 아래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 ― 지구의 초상’의 야외 무료 24시간 전시회이다.
세계적인 항공 사진 전문 작가인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은 1990년대 초부터 전 세계 하늘에서 ‘지구의 초상’을 기록해 책과 전시회로 전 세계 시민들을 교육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미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개최된 전시회에는 5천만 명의 지구 시민이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다.
이어 뉴욕과 LA, 상하이, 싱가포르 등에서도 개막된 본 행사는 전 세계 시민들이 지구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전 지구적 축제가 되었다.
아름다운 사진 예술을 통해 지구인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양해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으로 나갈 것을 호소하는 이 환경과 평화의 축제는 각 도시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에서 열리는 공공 문화 행사로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