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2014. 5. 28(수) ▶ 2014. 6. 3(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 T.02-723-2491
sema.seoul.go.kr
Reformation - 행복을 나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여성미술단체로서 1973년에 출범하여 현재까지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한국여류화가협회 제42회 정기전이“리포메이션-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서울 종로구 새문안길 45, 02-723-2491)에서 열린다.
그 동안 대부분의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이 작품을 일방적으로 제시 하고 관객들은 오로지 감상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일방적인 방법이었다면, 이번 전시는 보다 적극적으로 작가와 감상자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서로의 감성을 나누는 전시회이다.
한국여류화가협회 회원들이 전시장에 나와 직접 도슨트하며, 감상자들의 모작과 창작을 돕는 여러 가지 미술체험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서 미술을 통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감상자들이 작가들과의 친밀한 만남을 통해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상상력과 창작 의욕을 경험하는 장을 마련한다고한다.
올해는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경복씨를 비롯한 18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사장 김경복씨는 전시 서문에서‘싱그러운 5월의 푸르름은 마음의 상처마저도 치유하는 향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Reformation- 행복을 나누다 展』은 작품을 제작하는 방법으로서의 리포메이션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한국여류화가협회에서 제시하는 감상의 새로운 형태이기도 합니다.작가들이 창작과정에서 느끼는 표현의 행복감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하였다.
2014. 5.
사)한국여류화가협회 이사장 김경복
노정화_日-月_90.9x72.7cm _Acrylic on Canvas_2014
김호순_초율_130×65cm_아크릴 & 젤스톤_2013
황용익_계절의 찬양_80.3X116.8cm_Acrylic on Canvas
허계_소나무 14-04_60.6x90.9cm_mixed media on 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