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도시와 환경사진전 』
-행사명:세계의 도시와 환경사진전
-장소:세종문화회관 앞 인도
-문의:02-399-1152
-참여작가
■ 전시분야 및 작품수량 : 총112점 - 국내작품 : 32여점(작가 임정의)
- 외국작품 : 80여점 [매그넘 (50점), 내셔널 지오그래픽스 (20점), 코비스 (10점)의 대표적 작품
■ 출품작가 (44명)
이브 아놀드, 스튜어트 프랭클린, 마바스, 히로지 쿠보타, 스티브 맥커리, 웨너 비스코프, 알렉스 마졸리, 토마스 호웹커, 페디낭도 씨엔나, 버트 글린, 브르노 바베이, 게오르기 피카조브, 이안 베리, PG, 막 리바우드, 알렉스 웹, 아바스, 패트릭 자크만, 마틴 프랭크, 캐빈 플레밍, 토비아스 슈바르츠, 피터 턴리, 애니 그린피스 밸트, 오와키 쿨라, 톰 웨그너, 조나단 블레어, 레이 주노, 제임스 스탠필드, 조지 스타인메츠, 프랜스 랜팅, 캐리 월린스키, NASA, 제리 로드리거스, 톰 트레시, 미카엘 야마시타, 호세 아젤, 휴고 반 라윅, 롭 켄드릭, 조올 사토리, 에샤 치오키오, 피터 에식, 볼크마르 웬첼, 조지 거스터,임정의(한국)
Ⅰ. 개최목적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Hi Seoul 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도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세계 거장들의 공익적이고 테마가 있는 사진전으로서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문제를 되새겨 본다.개념적이거나 추상적인 미술 작품들에서 느낄 수 있는 부담스러움에서 탈피하여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와 내용을 구상적으로 표현한 우수한 사진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일반 시민들이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Ⅱ. 기획의도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의 나열이 아닌, 사진과 함께 짧은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텍스트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은 사진에 대한 단순 설명이 아니라 각 사진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짧은 문장으로 압축하여 관람객이 사진을 관람 후 마치 한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Ⅲ. 작품내용
∙ 사진 작가의 렌즈를 통하여 비춰진 전 세계 도시의 모습, 그러나 아름답고
발전된 화려한 모습만이 아닌, 소박하고 자연스러우며 혹은 개발의 혜택을
받지 못한 지역의 모습까지도 보여 줌으로써, 인간이 살아왔고, 현재도
살고 있으며, 미래도 계속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 인간의 무분별한 욕심으로 인해 파괴된 도시와 환경의 모습, 그리고
이를 복구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상적인
모습까지 도시의 진솔한 모습을 살펴보는 과정을 토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발전의 방향이 과연 무엇인지 반성하고 재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특히, 이미 국내에서 6만명의 정기 구독자와 잠정 독자를 10만명 이상의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그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감탄할 만한 ‘매그넘 포토’, 그리고 세계 최대 포토 에이전시인 ‘코비스’社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들 중, 전달 메시지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한자리에 모아 놓은 전시로서, 그 규모나 내용 면에서도 단연
국내에서 보기 힘든 최고의 사진전이다.
∙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전으로 5~60년대 청계천을 포함한 서울의
옛 모습을 담은 공중촬영 사진들을 세계 최초로공개함으로써 국내 작가의
시선 으로 포착된 정겨운 서울의 모습은 감탄과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우리 모두의 기억에 각인되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생태 도시의 모습을
꿈꾸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