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사진축제-시대의 초상 / 초상의 시대
◎ 행사목적
- 올해로 4회를 맞는 2013년 서울사진축제는 총 3부작으로 전개될 ‘서울의 기억(2012), 사람(2013), 공간(2014)’ 중 그 두 번째로 ‘서울의 사람’을 주제로 서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 사람들의 초상(얼굴)에는 신체가 갖고 있는 외형적 특징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역사가 담겨있으며, 초상사진의 재현 방식에 따라 각 시대의 문화와 사회를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난 100년간 생산된 서울 사람들의 초상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단면들을 살펴보고자 이번 전시가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수집되고, 생산된 인물사진들을 통해 서울 사람들의 역사적, 시각적 지형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이 전시를 통해 수집 및 생산된 사진자료들은 향후 ' 포트레이트 뮤지엄’(portrait museum)의 기반을 이루거나 ‘서울시 아카이브’의 중요한 기록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 행사명
- 2013 서울사진축제 - '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 행사기간
- 2013년 11월 1일(금) - 12월 1일(일) 31일간
※ 개막식 : 2013년 11월 1일(금) 17:00 예정
◎ 행사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1층 전시실, 지하층 공간, 세미나실), 서울시 일원
◎ 주최
- 서울특별시
◎ 감독
- 이경민
◎ 행사구성
- 본 전시, 특별전, 사진공모, 시민 워크숍, 시민강좌, 사진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