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술대전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젊은 미술작가들을 발굴ㆍ육성하여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8년부터 중앙일보 주최로 개최되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공모전입니다. 출범 초기 "한국 미술에 새 시대를 연다"는 기치 아래 국내 최초의 민전(民展)으로 최고의 상금과 특전을 내걸고 화려하게 개최되었으며 젊은 작가들에게는 미술계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스타로 도약하는 꿈의 제전이었습니다. 박대성, 이숙자, 지석철, 김호석, 김창영, 오세원, 김인겸, 한진만, 이청운, 이종구, 김선두, 이기문, 최정화, 문봉선, 홍수자, 김훈, 고영훈 등 현재 창작현장과 후진양성에서 우리 나라 미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역들의 다수가 중앙미술대전 배출 작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