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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이혜승 <니코스 카잔차키스>전집 원화 展 + 박진화 <시야 horizon>展
미술

5000원

마감

2013-04-09 ~ 2013-06-09


전시행사 홈페이지
blog.naver.com/mimesis_art/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이혜승 <니코스 카잔차키스>전집 원화 + 박진화 <시야 Horizon>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열린책들이 파주출판도시에 세운 미술관으로 건축의 시인이라 불리는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뮤지엄입니다. 알바로 시자는 1992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이어, 2002년에는 베네치아 건축 비엔날레 황금사자상까지 수상했으며 건축가들로부터 20세기 모더니즘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는 건축가입니다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 공간은 가급적 인조광을 배제하고 자연광을 끌어 들여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빛의 향연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상업적인 전시 공간으로 방문객을 유혹하는 것이 아닌 건축 자체로 전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이 것입니다

 

+MIMESIS ART MUSEUM EXHIBITION+

 

1F : 이혜승 Lee Hye Seung,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원화전

3F : 박진화 Park Jin Hwa, <시야 Horizon>

관람시간 : 2013.04.09~06.09 Mon~Sun 09:00~18:00

관람문의 : 031-955-4100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관람료: 5000

E-mail: info@mimesis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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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열린책들의 지난 세월은, 상업주의에 흔들리지 않고 그러면서도 문학에 대한 경직된 인식에 갇히지 않는, 깊고 넓은 문학 세계를 선보이기 위한 꾸준한 발걸음이었다. 무엇보다 작가를 소개할 그의 모든 작품을 출간함으로써 작가의 세계를 완전하고 깊게 이해할 있게 하는 열린책들의 「전작 출간」방침은 한국 출판 역사에 획을 긋는 새로운 출판의 태도로 기록될 있을 것이다. 결실로 열린책들은 한국어를「프로이트 전집」을 가진 4번째 언어로 만들었으며, 한국을 움베르토 에코의 인문 저작을 정리한 유일한 나라로 만들었고, 한국민을 「카잔차키스 전집」을 가진 최초의 국민으로 만들었다

 

또한 이들 작가의 작품 세계와 저작의 특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이미지화하는 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내외 유수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예술적인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BOOK+IMAGE 전시는 이러한 열린책들의 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판 미술 작업을 대중에 공개하는 첫걸음이다. BOOK+IMAGE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원화전」은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의 표지에 쓰인 이혜승의 그림을 선보인다.

 

<시야 Horizon >

 

"나는 나만이 아니다. 그림은 내가 그린 것만이 아니다."

그림으로 시야를 넓히려는

그림의 시야를 의식해 보는 .

그림의 눈은 세상과 역사의 눈이다

세상과 일치를 위해 눈은 발짝 물러서도 된다.

 

                                                                              -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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