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이 모여 결성한
한글 글꼴 디자인 스터디 그룹인 ‘한글미’는 우리 문화유산인 한글을
새롭게 재창조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한글 글꼴의 다양한 시각적 접근 방법
- 글꼴 미학 탐구’라는 주제로 국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한글 글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이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한글 글꼴이 어떠한 분야와도 접목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글미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글 글꼴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한글 글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
주제 : 한글 글꼴의 다양한 시각적 접근 방법 – 글꼴미학탐구
장소 : 두성 인더페이퍼 갤러리
기간 : 2012년 11월 1일(목)~11월 6일(화), 6일간
오픈식 : 2012년 11월 3일(토) 오후 6시
주관 : 한글미 후원 : 두성종이, 산돌커뮤니케이션
참여 작가 이 호 (닥터폰트 대표)
모은영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사무국장)
석상호 (기아디자인센터 기아선행디자인팀 연구원)
석지나 (더블랙 디자인팀장) 김희준 (프리랜서 글꼴디자이너)
조소형 (엑스포디자인브랜딩 디자인팀장) 홍희경 (전 Hotel Shilla 디자이너)
강민재 (산돌커뮤니케이션 폰트개발부) 구모아 (산돌커뮤니케이션 폰트개발부)
이희윤 (호서대 시각디자인학과) 곽보람 (한성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초대작가 류양희 (글꼴디자이너) 안삼열 (글꼴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