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응용미술 박물관에서는
' Europa Cultural Days 2012' 를 맞아 프랑스 디자인 작업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uropa Cultural Days는 European Central Bank(ECB)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서,
유럽 각국이 갖고 있는 예술 문화 자산들을 공유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매 해마다 한 국가를 선정하여 음악, 미술, 공연, 영화 등의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 전시는 ' 유럽의 다양한 나라에서 젊은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

글로벌화 된 세계에서 각국 디자인은
어떤 문화적 특성을 가져야 하는가?' 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여성과 디자인의 관계] 입니다.
젊은 프랑스 디자이너들의 오브젝트와 그래픽 작품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이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기믹서에서부터 커피머신에 이르는 전형적인 여성을 위한 디자인과 함께
사회, 가정, 문화 속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관한 디자인 작업들이 전시됩니다.

또한, 이 전시는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컬렉션 중의 하나인
Musee d’Art Moderne de Saint-Etienne에서 부터 온 전통 프랑스 디자인 작품들도 포함합니다.

“C’est pas mon genre!”전의 큐레이팅은 ESCADSE (Ecole superieure d’art et design Saint-Etienn)의 Marc Monjou와 Rodolphe Dogniaux가 담당했습니다.

Europa Cultural Days 2012에 관한 정보를 더 보시려면... ↓ http://www.ecb.europa.eu/events/cultural/cultdays/2012/html/index.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