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cord of Life
< 삶의 기록 - 만 레이와 사진 거장> 展
■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에서는 20세기 사진사를 대표하는 사진 예술 거장들 7명의 작품 105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 사진은 현실의 재현이라는 매체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른 예술 장르보다 동시대의 사회나 문화를 직접적으로 반영합니다.
● 인간의 본질적인 삶의 모습을 회상하게 하는 동시에 내면의 세계를 강하게 표출하는 대상이며, 아주 짧은 순간을 포착하여 작가의 눈을 통해 현실을 변형시키고, 새로운 미적 감흥을 전달합니다.
○ 이번 전시에서는 아방가르드 사진을 대표하는 추상주의 사진의 대가 만 레이를 비롯하여
○ 오늘날 다큐멘터리 사진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는 으젠느 앗제,
○ 여성의 누드를 초현실적으로 왜곡한 작품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적 초현실주의 사진가 빌 브란트와
○ 자신의 시각과 관점을 작품에 투영시켜 한국 예술 사진계에 큰 획을 그은 주명덕,
○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지극히 평범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사진의 기록적 측면을 예술로 승화시킨 루시앙 클레그,
○ 일본의 전후경험을 사진으로 승화시킨 일본의 대표적 작가 호소에 에이코,
○ 고전적 신비함과 퇴폐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이리나 이오네스코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 본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눈을 통한 다양한 삶의 기록과 예술적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