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테로토피아: 불안의 징후
전시의 제목에서 의미하는 개념적인 특성 때문에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어떤 특별한 장르에
치우쳐서 생각하면 안 된다. 헤테로토피아를 단선적으로 초현실적인 분위기로만 규정하는
것은 위험라다. 아울러, 헤테로토피아의 특성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상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 투명성(transparency)' 의 특성을 깨뜨리는 작업을 부분적으로 선보이려 한다.
이러한 시도는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관찰하는 관습적인 행위를 넘어서려는데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선애, 김스민, 권종수, 방병상, 이승준, 이다슬, 장인선등 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장소: 충정각
기간: 2011.6.15 ~ 2011.7.8
시간: am11:00~pm6:00
입장료: 문의
문의: 02-363-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