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애(愛) - 한옥란ㆍ김용훈
이번에 기획하는 ‘오월애(愛)’展은 이러한 의문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人 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모두 꽃을 소재로 선택해서 사진작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컬러와 흑백으로 선택한 매체는 다르지만 절제된 표현으로 대상을 재구성
했다는 점에서도 닮아 있다. 그로인해 대상 자체가 갖고 있는 본래의 의미에서 탈피해 보는
이들의 문학적인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의
기본적인 특성인 극명한 사실성을 바탕으로 ‘낯설게 보이기’를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어느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
장소: Gallery ARTSAGAN
기간: 2011.5.4 ~ 2011.5.23
시간: am10:30~pm7:00
입장료: 문의
문의: 02-720-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