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지(대표
도
형태
)는 2010년의 마지막 전시로12월 9일(목)부터 1월 2일(일)까지
서은애
< 유쾌한 은둔> 전을 개최한다.
서은애
는 1970년 울산에서 출생하여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은애
는 수묵화의 전통적 화법을 이용하여 이상향에 대한 인간이 가진 상투적인 이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 고전적 작품을 그대로 묘사한 후 자신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어색한 듯 하게 편집된 화면은 낡고도 새롭게 느껴진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형식의 동양화 작업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