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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전태일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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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 2010-11-11


전시행사 홈페이지
blog.naver.com/pjsaveas


project save as
세이브애즈는 전국의 시각디자인 전공자로 구성된 자발적인 디자인 그룹입니다. 세이브애즈는 단순히 사회적 이슈라는 것을 하나의 컨텐츠로 다룰 뿐인 기존의 디자인 결과물 양산주의에 문제의식을 갖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적 디자인 행위를 통해서 디자인 관련 종사자는 물론 대중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게 얽혀있는 삶의 디자인 현안들을 창의적으로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디자인 그룹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hibition deion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과 국가의 부당한 대우를 받은 청년 고용실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본 전시는 청년구직자 또는 갓 사회에 뛰어든 청년들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대우에 대해서  세상에 알리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현재 수많은 청년이  취업이라는 문턱 앞에서 좌절하고 낙망하고  있습니다. 설령 어렵사리 취업을 한다해도 정당치 못한 대우를 받으며 고통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청년들을 대변하여 기업의 비양심적인 행동과 무책임한 제도권에 대해 비판하고자 합니다.  우리들은 그동안 등한시되어지곤 했던 청년 구직자들의 인권이 보장받길 원합니다. 

오늘날, 많은 청년들은 기업의 필요에 의해 소모품처럼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하지만 우리들은 이런 현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그들이 제시하는 조건과 환경에 이끌려  가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세상에 나온 청년들이  기업의 시스템에 의해 소모되어 지고 있다는 것은 참담한 현실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기업의 행태에 맞서 청년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까?


 


현재 사회가 안고 있는 청년고용제도의 구조적 문제점들은 국가의 무관심과 안일한 태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나라의 청년들을 과도한 경쟁과 희망 없는 미래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국가적 지원과 보장제도는 찾기 힘들며 설령 지원을 받는다 하여도 그 혜택은 소수의 청년들만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번 전시가 근원적, 현실적 문제들을 되짚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일조하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history
2010 09  re-designing the east, wurttembergischer kunstverein, stuttgart in germany
2010 09  introduce of social design group save as, design magazine g colon
2010 02  changed the name is social design group save as
2009 12  come look with : aids exhibition and campaign, chunguhram academy, seoul
2009 09  design social shout :  design seminer, sejong & sukmyung university, seoul
2009 08  the premiere exhibition of social design group save as, sung-buk gallery, seoul
2009 05  new designer section, gulim project : korea design week 2009, seoul station, seoul
2009 03  started social design group project shout

opening party
exhibition deion
2010년 11월 6일 19:00

project save as
email projectsaveas@gmail.com
homepage
http://saveas.kr
blog
http://blog.naver.com/pjsaveas
twitter
http://twitter.com/projectsaveas
tel. 010 8787 2392


오시는 길

전시기간
2010년 11월 5일 - 11월 11일
관람시간
연중무휴 24시간 (단, 저녁10시 이후에 오실 분들은 갤러리에 연락을 취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갤러리나비 02-324-9888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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