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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산돌 활자와 디자인 포럼
광고/그래픽/편집

일반 40,000원 / 학생 30,000원

마감

2010-10-22 ~ 2010-10-22


전시행사 홈페이지
http://www.fontclub.co.kr/CustomerCenter/Event/martinmajoor/index.asp



 
국외의 유수한 그래픽 디자이너, 타이포그래퍼들이 한국을 방문한 바 있지만, 유럽의 활자체 디자이너로 특히 진지한 본문 활자체 디자인을 본령으로 삼는 디자이너의 방문은 이번 마르틴 마요르의 방한이 처음입니다. 산돌커뮤니케이션과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글과 라틴알파벳이 편향된 감상주의를 떨치고 서로 탐색하는 동시에, 활자를 조형적 객체로 다루는 모든 영역들이 활자체 디자인이라는 하나의 초점을 둘러싸고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시 : 2010년 10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장소 :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 중강당(www.snumoa.org)
인원 : 100명(선착순 접수, 결제완료 기준)
입장료 : 일반 4만원, 학생 3만원
강사 : 마르틴 마요르, 최성민   
 
 
 
최성민_오프닝 강연

최성민은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 미국 예일대학교 그래픽 디자인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네덜란드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에서 디자인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5년부터 최슬기와 함께 그래픽 디자인 듀오 슬기와 민으로 활동하는 한편, 독자적인 출판사 스펙터 프레스를 통해 현대 미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벌여 왔다. 디자인과 출판 작업 외에 국내외 여러 디자인, 미술 전시에 참여했고, 2006년 갤러리 팩토리에서 가진 첫 단독전 ‘슬기와 민: 팩토리 060421-060513’으로 그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김진혜 갤러리에서 두 번째 단독전을 열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친다. http://minister.egloos.com


마르틴 마요르_두 가지 세계 - 활자 디자이너로서 나의 인생
(Two worlds - my life as a type designer)


네덜란드 출신 활자 디자이너 마르틴 마요르(Martin Majoor)는 네덜란드의 아른험과 폴란드의 바르샤바을 근거지 삼아 진지한 본문 활자체와 서적 타이포그래피에 주력하는 활동을 한다. 30년 활자 디자인의 연륜을 가진 중견 디자이너로서 스칼라체(FF Scala), 텔레폰트체(Telefont), 세리아체(FF Seria), 넥서스체(FF Nexus)를 디자인했다. 특히 90년대에 개발된 스칼라체는 그의 대표적인 활자체로 이미 고전이 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www.martinmajoor.com   
 
 
- 강연은 폰트클럽 회원에 한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 강연 접수 후 취소 환불은 10월 15일까지만 가능합니다.
- 강연 시작 10분전까지 현장 안내 데스크를 통해 등록 확인 및 입실을 완료해 주십시오.
- 학생 티켓 구매자는 당일 현장에서 학생증 확인이 필요합니다.
- 별도의 주차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대중 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단체 접수 및 행사 관련 문의 webmaster@fontclub.co.kr / 1688-4001 (136) 

 
강연 : 최성민(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마르틴 마요르(네덜란드 활자 디자이너)
사회 : 이호(산돌커뮤니케이션 수석 디자이너)
주최 : 산돌커뮤니케이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후원 : 서울대학교 미래문화디자인사업단 BK21
                  글로벌통합창의 디자인교육사업단
협찬 : 서울대학교 타이포그래피 동아리 ' 가'
디자인 : 슬기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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