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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문화콘텐츠국제전 개최
미술 마감

2003-11-13 ~ 2003-11-16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diconexpo.com
- 오는 11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문화콘텐츠 국제전시회(DICON 2003)" 에 국내외 140여업체 참가 - 모바일콘텐츠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인터넷콘텐츠, 에듀테인먼트 등 문화콘텐츠 전반에 대한 마켓 형성 - 전시회와 함께 비즈니스상담회, 국제컨퍼런스 등 부대행사 열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11월 13일(목)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모바일콘텐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인터넷콘텐츠, 에듀테인먼트 등 문화콘텐츠를 전분야에 대한 문화콘텐츠국제전시회, 'DICON 2003'을 개최한다. 올해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회가 기획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기업전시회, 비즈니스상담회, 국제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국내외 140여 업체가 200부스 규모로 참가할 계획인 기업전시회는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40여 해외 업체들이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모바일콘텐츠 분야의 대표적 기업인 '컴투스', '게임빌', '이쓰리넷'을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분야의 '캐릭터플랜', '드림픽쳐스', '서울무비', 캐릭터 분야의 '바른손', '킴스라이센싱', 인터넷방송콘텐츠 분야의 'KBSi', 에듀테인먼트 분야의 '아리수 미디어' 등 100여개 업체들이 참여해 자사 콘텐츠에 대한 비즈니스에 나선다. 여기에는 2003년에 '스타프로젝트'로 선정된 '아치와 시팍', '스피어즈', '아이언 키드', '지에프 프로젝트', '아리수 수학' 등 5개의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즈니스 효과 극대화를 위해 참가업체와 최적의 해외비즈니스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이를 위해 국내 참가업체의 수요를 사전에 조사, 적합한 해외바이어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을 주선하기 위해 200여명의 해외 유명 바이어를 초청해둔 상태이다. 이번 전시회에 초청된 주요 해외 바이어에는 모바일 분야의 티모바일, 오렌지와일리스, 엔티티도코모, 싱가폴텔레콤, 글로브텔레콤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및 음악, 그리고 게임 분야의 디즈니, 반다이, 이엠아이(EMI), 엠티비네트워크, 세가, 가이낙스, 안트필름인터내셔날(Antefilm International), 알파민 프랑스(Alphamin France) 등이 포함돼 있고, 그밖에도 국내외 3,0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행사 참가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행사 첫날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국제컨퍼런스는 크게 모바일콘텐츠 분야와 애니메이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모바일 분야에서는 △해외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비즈니스 성공전략과 CP 성공사례 △모바일콘텐츠 비즈니스의 발전적 파트너십 개발 △모바일엔터테인먼트와 3G(3세대 동영상) △모바일콘텐츠산업 관련 법률 이슈 및 세계화에 대해서, 애니메이션 분야는 △세계 애니메이션산업 흐름 예측 △해외 인디 애니메이션 성공사례 △공동제작의 성공전략 △창의적 애니메이션 재무관리 △미국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의 법제도에 대해서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주요 해외 연사로는 야후의 부사장 존말콤(John Marcom), 엠티비 네트워크의 부사장 토니 엘리슨(Tony Elison), 티모바일의 이사 마이클 갈렐리(Michael Galleli), 오렌지 와일리스의 이사 파스칼 토마스(Pascal Thomas) 등 세계적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연사로는 SK텔레콤의 가종현 상무이사, KTF의 박인수 상무이사, LG텔레콤의 현준용 부장 등 국내 통신업계 리더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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