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wind,remix] 전은 일러스트레이터 김은경의 지난 작업들을 해체, 분석, 조립한 결과물에 대한 보고서이다.
서로 다른 코드의 만남. 충돌이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이기도하고 결과물은 전혀 조화롭지도 않을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그림이기도 하고 지극히 뻔한 그림들이기도 하다.
이 모든것을 되감아보고, 찢고, 다시 오려붙여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본다.
김은경
2007년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
그동안 책, 잡지, 광고 등 여러매체에 그림을 그려왔고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인 ‘BongoBogngLab' 의 멤버로서 그리고 그래픽티셔츠브랜드 Artifact의 아티스트로서 현재 활동중이다.
현재 BBL의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개인 프로젝트들을 진행중이며
다가오는 2010년 4월에 있을 쎄프로젝트 전시 준비중이다.
10.31-11.09
B1 White 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