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Jae Young 개인전

인간의 "관계"라는 주제의 연작으로 내면의 감성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오는 작가 최재영 초대전 입니다.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다중적 감성을 현실 세계로 표현이 해학적으로 보여져 인상적입니다.
작가는 현대 사회 첨단과학이 인간적 윤리와 휴머니즘을 사라지게 하고 있는 시점에서 안타까이 잃어버려지고 빠르게 변화되는 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화폭에 담아 유쾌함을 주고 있습니다.

유년시절 모티브를 새로운 시각으로 비춰 즐거운과 현실을 잊고 먼 꿈을 꾸게 하는 재미가 엿보여 인상적입니다.
인형의 눈을 통해 세상의 밝음을 나터내고 현실의 토대에서 부딪히는 삶의 존귀성을 일깨워 기도하여 더욱 친근감이 가기도 합니다.
인형을 통해 위선적 욕망이 아닌 잃어버릴 수 있는 꿈의 존재, 바쁘게 움직여지는 세상에서 플라스틱 같은 사랑이 아닌 따뜻한 울림을 주는 유쾌함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나라에 오셔서 감명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김재선 갤러리 김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