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re 展’?을 통해서 오화진이라는 한 개인의 문화를 보여 주고자 한다.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이상을 실현하려는 인간 활동의 과정 또는 성과, 특히 예술, 도덕, 종교 제도 따위의 인간의 내면적 정신적 활동의 < 소산을 일컫는 문화를 생각해 볼때,?나라나 민족처럼 커다란 개체 뿐 아니라 개개의 사람에게도 저마다의 문화가 있고, 이 문화의 중심에는 '욕망'이 있다고 생각 한다?.
작가의 개인적인 판단으로서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해보면, 미디어 발달로 점점 세계화가 가속화되고 나라나 민족간의 경계가 흐려져서 사람들 삶의 생활패턴이 많은 부분이 비슷해졌을 때,?타인과는 무엇인가 다르게 특별해 지려하는 인간의 특성상, 어떻게든 자신을 차별화 시키고자 하려고 할 것이며,?바로 그 때,?개인의 욕망범위, 개인의 문화를 결정 지을 거라 추측해 본다.?
일상 안의?사람들 조차 특별한 정체성과 문화를 구축하려 할 때, 그에 큰 차별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더 이상 예술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본 전시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가지고?작업한 평면에서 입체까지 다양한 작품들을?준비했다.
작가 자신의 욕망의 발로이기도 한?작업들을 통해 부족하지만?오화진 개인의 문화를 보여주고자 한다.
opening 2008년 9월 19일[금] pm6:00
작가 오화진
b.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섬유미술과 졸업
m.f.a 홍익대학교 대학원 섬유미술과 졸업
개인전
2008 oh hwa jin solo exhibition 展 / 상상마당
2008 artseoul gallery 개관기념 초대전 展 / artseoul gallery
2006 china international art festival oh, hwa-jin 展 / 중국위해시국제전시센터
2003 제1회 개인전(max展) / 인사아트센터
단체전
2005-08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of contemporary sculpture 2008 / miyazaki airport
2008 contemporary korean fiber art / rosenwald wolf gallery university of the arts / philadelphia
2007 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 국제섬유예술전 < 공명의 울림> / 대국문화예술회관
2007 ‘sense & feeling’-마가미술관 특별기획전 / 마가미술관
2007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본전시 ‘공예:삶에대한 형식’ / 청주 예술의 전당
2007 한.일 현대 섬유미술 교류전 / 무사시노 예술대학(동경)
2007 hello, chelsea! 2007 / ps 35 gallery(n.y)
2006 4th from lausanne to beijing international fiber art biennale(suzhou)
2006 pre-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숨결 respiration’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05 fiber art from flat to cube - 섬유미술청년작가전 / 마가미술관
2005 한국-이집트 수교10주년기념 현대미술교류전 "미술과 영혼" 展 / 카이로국립미술관
2004 제2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 국립현대미술관
2002 제24회 중앙미술대전 / 호암갤러리
등 60여회 전시참여
현재 : 홍익대, 충남대, 건국대 강사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