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나폴레옹의 유물 및 회화작품과 함께하는 미술대전 개최 - 미술공모전과 사생대회로 나뉘어 진행 - 공모전 대상 및 금상 수상자 프랑스 현지 문화예술 답사 기회 서울역사박물관은 <나폴레옹&조세핀> 전을 개최해 국내 최초로 프랑스 국보급 유물을 선보인다. 나폴레옹의 가족에서부터 부부의 황실 생활까지, 모두 11개 분야로 나눠진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국립 말메종박물관과 부아프레오박물관에 소장 중인 유물 200여점이 전시된다. 나폴레옹법전과 조제핀이 일생 동안 수집했다는 1천 켤레가 넘는 신발 중 일부, 나폴레옹이 조제핀에게 보낸 친필 편지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시와 더불어 나폴레옹을 소재로 한 미술대전이 오늘 2003년 8월14일(목) 부터9월 16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미술대전은 ‘2003 나폴레옹 문화미술대전’으로 <나폴레옹&조세핀> 전을 자축하고 국내 미술발전과 문화예술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프랑스 국립 말메종 박물관과 나폴레옹&조세핀 전시 위원회가 주최하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울역사박물관등 이 후원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참여자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공모전의 작품접수는 9월 1일(월) 부터 9월 15일(월) 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2003나폴레옹 문화미술대전’ 사무국(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2-16 남강빌딩 5F)에 접수하면 된다. 사생대회는9월 6일(토) 서울 역사 박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물 및 회화 작품 복사품이 선보일 것 이라 밝혔다. 현존하는 실제 나폴레옹 진품유물을 감상하고 직접 그려 볼 수 있는 최초의 기회로 각 부문의 대상, 금상 수상자는 프랑스 문화예술답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중앙대학교 예술문화대학원장의 상장과 부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서울역사 박물관 內 특별전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