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페스티벌의 성격을 달리하며 많은 미술인과 사진애호가들의 관심속에 자리잡은 가나아트센터 사진.영상 페스티벌.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제3회 국제사진.영상 페스티벌은 아넬리스 스트르바, 샌디 스코글런드, 히로시 스기모토, 스테판 꾸뛰리에,미네트 바리 등 국내외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주요 작가 및 세계 유수의 비엔날레와 도큐멘타, 주요 미술관 등의 전시를 통해 실험성을 검증받은 젊은 작가들을 포함. 총 12 개국, 20 인 작가를 엄선하여 그들의 사진과 영상 작업 80여 점을 선보입니다. 1. 전시 포커스 - 유럽과 아프리카, 북미, 남미, 아시아, 북유럽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배경으로 한 작가들을 포괄하며 사진의 세계적 확장을 반영. -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세계 각종 미술 이벤트와 미술관에서 유망주로 주목받는 30,40대 젊은 작가들을 소개. - 21세기에 들어 예술의 총아로 부각되고 있는 사진 예술의 큰 흐름,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이 공존하는 90년대 사진.영상의 현재를 조명. -전시작가 : 12개국 20명 2. 전시구성 ■ 제1전시 | 금지된 허구 - 현실에서 포착된 이미지와 어느정도 연출된 이미지의 합성사진을 통해 90년대 포스트모던 사진의 미학적 위치를 가늠해본다. - 참여작가 : 뤼디 베히틀러, 데지레 돌롱, 클라우디아 디 갈로, 피터 갓필드, 필립 하그, 마르코 폴로니, 샌디 스코글런드, 뷔렌트 샹가르, 아넬리스 스트르바, 미네트 바리 ■ 제2전시 | 보이지 않는 풍경 - 모더니즘 전통을 유지하면서 개념적 코드를 함축한 자연과 도시.인간 풍경 사진. 현재 보수적인 미술시장에서 꾸준히 확장하며 포스트모던 사진의 흐름과 공존한다. -참여작가 : 프랑크 브로우어, 플로렌스 슈발리에, 스테판 꾸뛰리에,미레이유 그로,히로시 스기모토, 민병헌 ■ 제3전시 비디오포럼 현대사진의 매체적 특성의 하나는 영상작업과의 연계성이다. 사진작가들의 영상작업과 비디오아트로 주목받는 작가들 작품 - 5 개의 프로젝션 + 2 개의 싱글채널 영상이 소개된다. - 참여작가 : 카를로스 아모랄레스, 다니엘 뷔에티, 리코 겟슨,필립 하그, 뷔렌트 샹가르, 아넬리스 스트르바, 하비에르 텔레즈, 미네트 바리 ■ 부대행사 ( 상설 전시장) 1. JVC 영상 쇼 - 배병우의 타히티 풍경 + 동경 비디오페스티벌 필름 상연 ( 매일 3-4개의 필름 상영 / 10시am. - 7시pm.) 2. 포토북 전시 및 페어 - 전시 입장객을 위한 특별 할인 -사진.관련 전문서적 및 화보집을 20-5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 학술행사_ 특강 7.26(토) pm. 2:00-4:00 현대사진의 다양성 (이영준) 8.2(토) pm. 2:00-4:00 풍경이야기(배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