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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서 깡통까지' 이봉수 깡통조각展
패션 마감

2003-08-01 ~ 2003-08-16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chb.co.kr/kor/about/cultu_gallery.asp
1997년 조흥은행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설립된 조흥갤러리는 창립 이래 꾸준히 작가들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 2003년에는 그룹 기획전 위주의 전시유치로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번에 조흥갤러리에서 주최하는 『냄비에서 깡통까지』展은 이러한 취지로 설립된 조흥갤러리를 일반인들에게 좀 더 널리 알려 미술인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갤러리와 함께 설립된 박물관의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 이봉수는 ‘깡통 조각가’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어린이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과 직접 작품을 같이 만들어보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의 미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는 버려진 주방용품 및 알루미늄 제품에 새로운 삶의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알루미늄 깡통, 양은 도시락, 냄비, 주전자 등을 이리저리 뚝딱뚝딱 망치로 두들기면 새로운 사람, 바로 작가 자신의 삶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부대행사 : 어린이들과 함께 만드는 깡통조각 2003-08-01(금) 오후 4시 / 2003-08-06(수) 오후 4시 주 최 : 조흥갤러리 협 찬 : 조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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