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꽃을 피우다
에피소드 2-크리스마스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작가

양영완 박기성 이상훈 정유미 김보령 박찬희 양재형 이기승 이승철 정은려 조소정 최은영, 12명  

Prologue

지난해 우리는 <꽃> 이라는 한음절의 짧고도 명쾌한 단어에 얽혀진 아름답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디자인, 꽃을 피우다> 展을 통해 조심스럽게 들려드렸습니다. 올해는 그 두 번째 에피소드로서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각자의 추억들을 은유적인 디자인언어로서 재해석하여 아름답게 피워내려 합니다.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라는 가치는 365일 중 단지 하루 동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가슴속을 설레게 하는 기분 좋은 기대감으로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적이고 현란한 불빛아래에서의 크리스마스보다는 따뜻하고, 즐겁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본연의 느낌을 담아보았습니다.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갤러리아이(www.egalleryi.com)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13
TEL / 02-733-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