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
비주얼로 표현한 오행의 플러스에너지
작품의 전체적인 컨셉은 색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시각언어로 표현하기 위하여 동양의 음양오행에서 모티브를 스케치하였다
五行의 목(청),화(적),토(황),금(백),수(흑)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에너지를 色으로써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여기서 보여주고자 하는 그래픽 비주얼은 색의 조화가 단순히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그 내면의 심연 깊은 곳에서 품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발산하는 色 energy를 보여주고자 함이다.
이처럼 색은 자신의 본연의 색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들 각각이 조화되고 서로에게 의미를 줄때 또 다른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중에서도 서로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색의 조화를 찾고자함이 그동안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동양 사상인 음양오행 中 색의 상생을 접목함으로써 나의 작품을 완성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이번 개인전의 名은 “+energy”(플러스에너지)이다.
작품1
木生火(목생화: 나무는 자신을 태워 불을 돕는다)
목의 색은 청색이며 화의 색은 적색이라
목은 나무로써 의욕을 뜻하며, 화는 불로써 열정을 의미한다.
의욕의 회오리는 불의 열정을 일으키는 색 에너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품2
火生土(화생토: 불은 재가 되어 흙을 풍요롭게 한다)
화의 색은 적색이며 토의 색은 황색이라
화는 불로써 열정을 뜻하며, 토는 흙으로써 풍요로움을 의미한다.
열정의 심장은 풍요로움 주는 색 에너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품3
土生金(토생금: 흙은 녹아서 금이 된다)
토의 색은 황색이며 금의 색은 백색이라
토는 흙으로써 풍요로움을 뜻하며, 금은 쇠로써 인덕을 의미한다.
풍요로움의 원은 널리 인덕을 포용하는 색 에너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품4
金生水(금생수: 쇠는 자신을 바꿔 물을 담는다)
금의 색은 백색이며 수의 색은 흑색이라
금은 쇠로써 인덕을 뜻하며, 수는 물로써 융통성을 의미한다.
인덕의 빛은 융통성의 가르침이 되는 색 에너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품5
水生木(수생목: 물은 뿌려져 나무를 살린다)
수의 색은 흑색이며 목의 색은 청색이라
수는 물로써 융통성을 뜻하며, 목은 나무로써 의욕을 의미한다.
융통성의 물은 의욕을 키워주는 색 에너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가 이지희
1966년생
국민대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사졸업
국민대 테크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석사졸업
kpda사단법인 (주)한국패키지협회 회원
ksds사단법인 (주)한국디자인학회 회원
wdlnet 여성디자이너리더십네트워크 협회회원
kwvd 한국여성시각디자인협회 출판이사
오산대학 시각디자인 출강중
(주)세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010-5252-0232 / 02-2024-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