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시를 통해 나와 다른 시선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진전"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서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기에도 벅찹니다.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잘하고 있다는 것 또한 아닙니다. 우리가 말로만 더 좋은 세상을 외치기보다는 조그마한 배려를 삶 속의 실천을 통해서 실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틀린 너의 생각’이 아닌 ‘다른 너의 생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성숙한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전이 여러분의 작은 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전이 여러분의 상처를 치유하는 약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가장 바라는 것은 이야기의 꽃이 피는 사진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르다 달라
정현규
사진
눈이 아닌 사진을 통해 바라보는 다른 시선
2018.7.24(화) ~ 2018.7.26(목)
12:00~19:00
무료관람
선유도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밤섬 생태경관 보전지역,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여의도한강공원),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양화한강공원), 서울색공원, 한강유람선, 63스퀘어, 63씨월드, 양화교 인공폭포, 자매공원(앙카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