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아이
                     < 생각하는 i  >전 - Art in Philosophy

▶ 전시기간 : 2007년 7월 27일(금) ~ 2007년 9월 16일(일)

▶ 장    소 : 성곡미술관 본관

▶ 주    최 : 성곡미술관

▶ 주    관 : 아트파크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협    찬 : 대연 출판사

▶ 기획의도 :
 성곡미술관에서는 세상을 보는 눈으로서 철학적 세계관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면모를 살필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 18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예술작품 속에 스며있는 철학의 세계를 조명해보는 < 생각하는 i (아이)> 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작업을 하는 작가들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도 않는 세상의 여러 가지 일로 고민을 하는 철학자이자 때로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어린이와 같습니다. 불가능한 것을 꿈꾸며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통하여 그것을 가능하게 표현하는 작가는 철학하는 창조적 작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에게 예술은 삶의 표현이자 철학적 사고의 결과물로서 세상과 대화하는 소통의 장이 됩니다. 
 전시제목‘생각하는 i’에서 I는 영어의 I(나)이며, 영어의 발음 ‘아이’대로 어린이이고, IT의 information이기도 합니다. 본관 1, 2층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철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로서 빛, 소리, 영상, 설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매체를 사용하여 철학에 관한 각기 다른 주제를 작품 속에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다가서기 힘든 철학을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여러 계층의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며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철학이란 무엇인가’는 곧 ‘예술이란 무엇인가’의 물음으로 되돌아와 관람객들은 작품을 사유하고 즐기는 가운데 작가의 작품이 지닌 철학적 깊이를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전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철학이야기와 아동 미술치료에 대한 강의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참여작가 : 강서경, 김범수, 김범수,김윤경, 박은선, 변선영, 여동헌,
                    이김천, 이상준, 이소연, 이현안, 정규리,정수미, 제유성,
                    조은영, 주성혜, 주홍미, 홍승희                 

▶ 문의 : 전화 02)737-7650   
                 팩스 02)722-3729

▶ 관람시간안내: 오전 10시- 18시, 목요일 오전 10시-21시/월요일은 휴관
     
▶  부대행사 :  * 「그림 속 철학이야기」
일시 : 8월 7일 (화)  오전 10 : 30
강사 : 백금서 박사
        현  <어린이와 청소년 철학과 논술 연구소> 소장
        현  조선대학교 객원 초빙교수
        서울대 철학박사
        성균관대 철학과 졸업

* 「엄마가 아는 나, 내가 아는 엄마?」
일시 : 8월 14일 (화)  오전 10 : 30
강사 : 이소연
      조형연구실〈GHET土〉운영
      소르본느 파리 1대학 조형예술학과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학,석사
대상 : 선착순 어린이 20명 + 엄마
내용 : 그림을 통한 미술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