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명 : soul art space
◈명칭 : 소울아트스페이스展- power tower 용두산타워에서 에펠타워까지
◈일시 : 2007. 7. 11(수) ~ 2007. 7. 26(목)
opening reception 2007. 7. 11(수) 6:00-7:00.pm
seminar 도심 속에서의 미술의 자리 2007. 7. 14(토) 2:00 pm
soul art space 3fl. seminar room
◈장소 : 소울아트 스페이스 전관
◈참여작가 : 구영경, 김미애, 김민정, 김윤석, 노주련, 변대용, 서강조, 유미연, 이성형, 이은호, 최규식, 황지희, 베드보이스 엔터테이먼트, 시몬부드벵, 니콜라 쇼페르, 하다 부코바, 마귀 끄르죠, 밥티스트 드봄부르그, 아리스 갈라호티, 쥴리앙 자소, 엠마누엘 마종, 리오넬 사비테, 피에르 귀 & 부뤼노 보텔라 요라가미, 아르장탄리 & 세바스티앙 쥐르크
■ 전 시 명
『power tower paris-busan』
■ 전 시 주 제
우리가 인지하는 도시공간은 매우 광범위한 공간이자 특권화된 공간이다. 도시안에서는 매스가 자유로이 뒤섞이게 된다. 그 자유로운 뒤섞임 속에서도 도시적인 구조체계를 발견 할 수 있는데, 많은 도시들이 그 이름을 대표하는‘tower'라는 건축적 구조물을 가지고 있다. 서울의 남산타워, 부산의 부산타워, 일본 동경의 도쿄타워, 프랑스 파리의 에펠타워 등 이러한 tower들은 마천루로서의 건축적 의미나 전망대의 전망보다도, 관념적으로 각각의 도시를 상징하는 아이콘의 역할을 하고있다.
tower는 그 수직적인 형태만으로도 왠지모를 숭고함을 지니는데, 끊임없이 소비되고 확장되고 재구성되는 도시의 모습에서 정적인 축을 유지하고 있는 힘있는 구조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구성원들에게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공간은 아니다.
외부의 관광객을 위한 관광투어의 코스로 전락한지 오래인 것이다.
‘tower'를 주제로 접근함으로써 도시공간의 다양한 해석과 아이콘으로서의 할과 도시의 문화, 정치, 사회적 이슈를 다방면으로 접근하는 폭 넓은 시각을선보일 것이다.
■ 전 시 의 도
한국의 부산과 프랑스의 파리의 미술가들이 두 도시를 대표하는‘tower'- 부산의 부산타워와 파리의 에펠타워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두 도시의 대표적인 타워를 미학적 요소들로 확장하고 심화하여 예술과 일상, 가와 관객, 형식과 내용의 연관 뿐만 아니라, 파리와 부산의 문화적 상호연대와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게한다.
newform
■ 전 시 구 성
부산의 설치미술가 그룹 newform의 작가들과 프랑스의 미디어 아티스트와 불 한국작가들이 어우러져 파리와 부산의 도시와 두 도시를 대표하는 tower'에 관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기간중 프랑스 작가들과 부산의 작가들의 교류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며,전시오프닝을 위한 세레모니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